나나스 365day

목동에 이미 엄청 유명한 고기집 조연탄! 돼지고기가 다 거기서 거기지 하며 갔지만..진심 ㅠㅠㅠㅠㅠ 인생 돼기고기집이에요 ㅋㅋㅋㅋㅋ ​ 목동역에서 내려서도 좀 걸어야되요! 한 10분 좀 안되게? 6시?쯤 도착했는데 대기 ㅠㅠ 웨이팅으로 쩌는 이곳..한 30분 기다린것 같아요! 심지어 확장해서 가게공간도 세곳?이나 있는데 5시쯤 가야 안전하나봐요 ​ ​ ​ 조연탄이 좋은 이유!! 서빙해주시는 분들 다 넘 친절하시고~ 한명이 한테이블 전담마크! 고기 직접 다 구워주세요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전수해주심 ㅠㅠ ​ ​ 우선 기본적으로 같이 나오는 조합들자체가 넘사라 ㅋㅋㅋㅋ 명란젓, 멜젓, 콩나물, 와사비머스타드 소스?, 김치 한판에! 다 꿀조합이라 ㅠㅠ 돼지고기 먹다보면 좀 느끼한데 전혀 그런거 없음! ​ 뭣보..

날이 쌀쌀해져서 다녀온 취야벌국시! 만두전골 맛집이라고 해서 호다닥 다녀왔어요 :) 종각하고 안국 사이에 있어요! ​ 자리도 널직하고 테이블도 많아서 대기는 안할듯! ​ ​ 만두전골 3인분...ㅠㅠ 만두 보이세요? 직접 빚은 만두 맞음! ㅋㅋㅋㅋㅋㅋㅋㅋ ​ 사실 개인적으로 만두 별로 안좋아하는데 뭔가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좋았어요! ​ 우선 국물이...넘나 시원;;; ​ ​ 끓으면서 빨갛게~~~ 만두보다 국물이 더 기억에 남았어요 ㅠㅠㅠㅋㅋㅋㅋㅋ 야채도 듬뿍에 완전 해장되고 시원함!!!! ​ 얼큰??정도까지도 아니고 시~원함 칼칼함 정도? ​ ​ 전골 사랑하는 이유... 야채가 많아서! ㅠㅠ 만두도 커서 한개반밖에 못먹었어요 ㅋㅋㅋ ​ 대신 야채 많이~~~ ​ ​종각 점심맛집: 취야벌국시 만두전골+칼국수..

을지로 하면 보쌈집으로 유명!! 칼국수까지 제대로 하는 맛집이라고 해서 열심히 찾아갔어요 > _

고등어회라고 하면 비린맛 절대 못먹는 저에게 하드코어 메뉴였는데요!! 청파식당 고등어회를 먹고 난 이후... 고등어회 매니아(?)가 되버렸다는 사실 ㅋㅋㅋㅋ 근래에는 고등어가 작은건가...가격도 오르고 양도 좀 준것같지만 ㅠㅠ그래도 너무 맛있는 고등어회 맛집!! 청파식당 후기 들어갑니다~ 브레이크 타임 없을 것 같지만 여기도 브레이크타임 PM 3~5:00, 있으니 꼭 참고! 바로 먹고 싶었지만 브레이크타임에 딱걸려서(주문마감 거의 2:30쯤 하시는 것 같았어요) 전화주문하고 아슬아슬하게 3시에 픽업완료! ​ ​ ​ 고등어회 소짜 5만원이나 포장시 4.5만원! ​ 사실 제주도 몇번 와봤지만 고등어회는 처음이었는데(비릴까하는 걱정ㅠ) 와..진짜 1도 안비려요! 완전 고소하고 ㅠㅠ다시마랑 톳에 싸먹으니 와 진..

​ 제주도 다녀온지도 어언 열흘정도? 되어가네요..ㅠ 아직도 제주앓이에 빠져있답니다..제주도 정말 또 가고싶어요! 흑흑 ​ 그리고 포장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두곳! 섭지코지 가는길에 있던 섭지코지로와 세화해변 주위에 있던 고등어회 맛집, 청파식당! ​ ​ 1. 섭지코지로 딱새우 포장 ★ 브레이크 타임 있으니 필수참고! 영업은 밤 열시까지로 제주도치곤 꽤 늦게까지 하지만 라스트 오더는 9:30 ​ ★ 7시~8시쯤에도 웨이팅 있었어요! 심지어 포장주문도 많아서 바로 포장이 안되시 꼭!! 포장주문 전화 30분전에는 넣어두세요~! ​ https://map.naver.com/v5/entry/place/38257480?c=14128824.5389703,3953637.4276413,15,0,0,0,dh&placeP..

SNS에서 쪽파이불 덮은 찜닭으로 핫한 만포막국수! 비쥬얼이 넘 궁금하구 데친쪽파/부추 이런 데친야채를 넘 좋아해서 여기다! 하고 바로 가봤습니다~ღ'ᴗ'ღ ​ ​ 맛난 기본찬들★ 굵직하게 썰린 깍뚜기와 가운데 오이무침 보이세요!? 개인적으로 배추김치보다는 깍뚜기와 오이부추무침이 존맛탱이었어요 ㅠㅠ ​ 여기서부터느낀...찐맛집의 향기! 실제로도 굉장히 오래된 식당 같더라구요. 지하까지도 테이블이 있고 가게는 꽤 넓은 편이었지만 전체적으로 노후?된 느낌이긴 했어요~ ​ ​ 새콤달콤 무생채와 양념장소스 ​ 저 양념장에 겨자+식초 조금 해서 섞으면 찜닭소스 완성! 요 소스가 있어서인지 찜닭자체는 본연의 맛+슴슴했어요~ ​ ​ ​ 국물없는 닭한마리 같기도 하고 백숙같기도 하고!! 닭자체는 잡내없이 부드럽고 간은..

한국인들의 소울푸드...바로 떡볶이! 엽떡/신전 너~~무 좋아하는 저는 매운떡볶이파..◡( ╹◡╹ )◡ 솔직히 즉떡은 넘 순해서 그냥그랬는데 그런 저의 생각을 바꿔준;; 작은공간 즉석떡볶이;;; ​ 양재역 은광여고 정문 앞에 있어요 :) ​ ​ ​ 세월의 포스가 느껴지지요? ㅋㅋㅋㅋ 겉은 굉장히 허름?해보이고 색도 바래서 은근~숨은그림찾기처럼 잘 안보이지만 내부는 깨끗해요! ​ ​ 빠른 식사를 위해 앉자마자 즉석떡볶이 2인 주문 (1.3만원) - 사리추가는 별도 안했어요! 이정도만해도 둘이 충분히 배부름~기본적으로 야끼만두 2, 계란 2알, 라면사리/쫄면사리 조금씩 있음 ​ 단무지는 셀프입니다 아쉽게도 제 낙서는 없는걸로...(?)ˇ◡ˇ 사진엔 볶음밥이 없지만 단골답게(?) 치즈볶음밥/일반 볶음밥 둘다 ..

여기에 핫플이? 싶은곳에 있던 로마옥! 비쥬얼도 비쥬얼이지만 존맛탱이라고 해서 찾아가봤어요 :) ​ ​ 어둠을뚫고..빛나는 간판 ㅋㅋㅋㅋˇ◡ˇ~ 참고로 저 셔터내려간 공간에 웨이팅룸 생겼더라구요! 참고참고쓰 ​ ​ ~메뉴~ 수비드통항정살갈릭, 트러플 포르치니 크림파스타, 시저샐러드 주문! 참고로 가격은 작년 가을쯤? 갔던거라 변동되었을수도~ ​ ​ 다이닝펍갑게 생맥주탭들이랑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 :) 이런 분위기면 자연히 떠오르는 생각..소개팅장소로 괜찮겠다 ㅋㅋㅋ ​ ​ 베이컨칩과 눈꽃치즈가 솔솔, 시저샐러드 가볍게 먹기 넘 좋았어요 별거 안들어갔는데 왤케 맛있지? 했던! 이게 바로 비결인듯! 옛날에는 샐러드 안먹어~~했는데 이제는 샐러드 없으면 ㅠ입이 넘 뻑뻑하다고 해야될까나... ​ 챱챱 입맛돋..

​ ​ 노포성지 을지로! 힙지로 이전엔 노포들이 있었다~ 그중 찐맛집으로 유명한 동원집 다녀왔어요 :) 감자국 중짜(2만) 주문! 소짜는 없습니다~ 1인분 감자국(0.8)/순대국(0.7) 있고 감자국 사리는 감자만 있는점 참고! (수제비랑 당면사리 사랑하는 저로써는 살짝 아쉽ㅠㅠ) ​ ​ 입맛돋구는 밑반찬! 그런데 깍뚜기 무슨일이죠....그냥 짠정도가 아니라 진짜 너무 짜면 쓴거 아시죠 이날만 그런건지 뭔지 ㅠㅠ 바꿔받아도 와 진짜 말도안되게 짜서 쓴거에요? ​ 분명 예전에 왔을땐 안그랬는데 ㅠ실수로 간하시고 맛을 못보신건지..흑흑 ​ ​ ​ 큰뼈가 그득~ ​ ​ ​ 유일한 사리 감자! 감자존맛탱...★ 먹으면서 계속 드는생각..수제비 넣고싶다..?ㅋㅋㅋㅋㅋㅋㅋ >_

​ 종각에서 광화문으로 넘어가는 대로변에 단독주택?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 작은 가게가 있어요 조금 할인된 세트메뉴들도 있으니 여럿이 올 때 좋을듯? ​ 대박... 짭짤한 김치찜과 찰떡인 어묵?가쓰오?국물 셀프무제한과 동동주까지! 동동주보고 눈을 비볐습니다....ㅋㅋㅋㅋㅋㅋㅋ 옆테이블의 아저씨?분들이 우르르 오셨는데 막걸리 한잔씩 세팅하시더라구요....b ㅋㅋㅋㅋㅋㅋ 업무시간에 동동주라니 ㅠㅠ 물론 업무에 지장없을만큼만! 마신다면 보약이겠죠..? ㅎㅎ;;ㅋㅋㅋㅋㅋ ​ 술마시면 얼굴이 벌게지는 편이라 호기심으로 조금만 따라와봤어요. ​ ​ 엄청 시원하고 구수하고 맛있음!! ㅠㅠㅠㅠ 아쉽지만 정말 딱~한입만 하고 내려놨어요. ​ 결론: 동동주도 맛있는집임 > 저녁에도 오자! ​ ​ 드디어 김치찜 소 (2만..